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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동
국내작가 인문/사회 저자
출생
1927년 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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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동
국내작가 인문/사회 저자
윤석동은 1927년 태어났다. 1934년 임곡 심상소학교를 들어갔고, 송정 농업실습학교에 들어갔다. 윤석동은 부지런히 농사를 짓는 농부였다. 그러던 분이 1988년 연초부터 일기를 작성하기 시작한다. 어두운 죽음의 시대가 가고 있음을 직감한 것일까? “왔냐고 반가워를 하냐, 간다고 인사를 하냐, 이 자슥아” 1980년대 초 아들에 대한 생각은 한탄 그 자체였다. 윤석동이 아들의 죽음을 객관화하기까지 긴 세월이 흘렀다. 윤석동의 한탄이 “상원이는 죽어서 세계적으로 이름을 떨쳤다.”는 역사적 인식으로 나아가는 데 15년의 세월이 흘렀다. 1991년 6월 윤석동은 5.18 유족회의 회장으로 선출되었고, 유족회의 노력으로 1995년 11월 [5.18특별법]이 마침내 통과되었다. 다시 1997년 4월 [광주 5.18 기념일을 제정]되었다. 윤석동의 감회는 깊었을 것이다. 2002년 기쁜 소식이 왔다. [5.18 민주유공자 예우에 관한 법률]이 마침내 국회를 통과하였다. 윤석동이 흘린 땀과 눈물을 우리는 모르고 살았다. 청와대에서도 ‘님을 위한 행진곡’을 부른다는 사실에 윤석동은 적지 않은 위로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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