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소문화연구센터 소장. 강원도 태백에서 태어나 2012년 『다층』으로 작품 활동을 했다. 1991년 탄전문화연구소를 설립하여 탄광이 빚은 삶들을 문화영역으로 끌어올리는 작업을 했다. 지역의 문화적 정체성과 장소성이 변화해 온 과정을 연구하면서 지속가능한 사회변화를 모색하여왔다. 장소는 사람들의 삶과 이야기가 축적된 문화적 자산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장소의 문화적 의미를 재발견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대학에서 [세계의 풍속과 문화], [강원지역의 명소 이해] 등을 강의하면서 문화와 장소의 의미를 확장하고 있다.
저서로 『탄광촌 풍속 이야기』, 『강원도 석탄산업유산 현황과 세계유산화 방안』, 『노보리와 동발』, 『여기가 막장이다』, 『한국탄광사』 등이 있으며, 논문으로 「시에 나타난 정동진의 장소성 고찰」, 「모빌리티와 트랜스로컬리티로 살핀 강원영동문학의 공간 재해석」, 「유두절 계승을 중심으로 한 태백시 물축제의 발전 가능성 모색 연구」, 「‘꼬리빵즈’ 어원 및 유래 분석을 통한 조선족의 정체성 연구」, 「빈랑에 나타난 문화적 의미 고찰」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