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후, 숨이 가쁘고 마음이 바빠질 때가 많아졌다. 솔직히 말하면 그렇지 않은 시간이 거의 없었다. 그럴 때마다 [왈이의 마음단련장]에 찾아가 산소호흡기처럼 한 ‘멍상’은 마음의 틈을 만들어주었다. 마음에 틈이 있어야 바람이 불어도 넘어지지 않는다. 나뿐만 아니라 우리 팀은 [왈이의 마음단련장]과의 연으로, 늘 서로의 마음을 묻는다. 그래도 숨이 여기로 돌아오지 않을 때, 노방(노영은 왈이의 마음단련장 대표)이 늘 하던 말을 되뇌인다. 친절하게 다시, Just begin aga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