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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 르도네
Martine L'hospitalier
해외작가 문학가
출생지
프랑스 파리
작가이미지
마리 르도네
해외작가 문학가
1948년 파리에서 태어났다. 본명은 마르틴느 로스피탈리에(Martine L'hospitalier). 문학을 전공한 그는 1970년대 말부터 글쓰기를 시작했고, 1985년 일본 하이쿠에 영감을 받은 시 「사망자주식회사」를 발표하며 작가로 데뷔했다. 1986년 소설 『장엄호텔』을 미뉴이 출판사에 투고해 출간했고, 이듬해 어머니 성을 따른 마리 르도네라는 필명으로 두 권의 소설 『영원의 계곡』 『로즈 멜리 로즈』를 출간해 삼부작으로 완결했다. 이밖에 장편소설 『이제 더 이상은』 『콜트 45 권총을 든 여인』, 단편집 『대역인물』 『실시』, 희곡집 『티르와 리르』 『모비-딕』 등이 있다.

작가의 전체작품

작품 밑줄긋기

b*c 2026.05.08.
p.167
둑 전체가 가라앉는다. 내가 헛된 희망을 가졌던 거다. 둑도 공동묘지처럼 가라앉을 거다. 언니들 무덤도 사라질 것이다. 그리고 그들의 아름다운 목재 관에 물이 차겠지. 아다와 아델도 늪에서 헤어나지 못할 것이다. 밑바닥 어느 곳에선가 할머니와 만나게 될 것이다. 언니들에겐 늪 구덩이에서 떠돌이로 헤매는 종말을 면하게 해 주고 싶었는데 그걸 이루지 못한 거다. 언니들 역시 휩쓸려 갔다. 아무것도 늪에 대항할 수 없다.

작가에게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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