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전반에 걸쳐 잘 산다는 게 어떤 것인지 삶의 바른 길에 대하여 진지하게 묻고 또 답해 온 저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 책은 자신, 관계, 일에 대한 관점을 다루고 있었는데 전체적으로 ‘리더’를 이야기하고 있다. 저자는 자기인식과 용기로 고백할 수 있는 사람, 신뢰와 실행력으로 제 역할을 감당하는 팔로워, 행복을 주는 사람, 숨은 장점을 보고 비추는 사람, 팔로워를 돋보이게 만드는 사람을 리더라고 말한다. 그렇다. 위치가 아닌 기능이 리더를 만든다. 이 책의 도입부에서 저자가 표현한 대로 이 책은 자기 자신과 타인 그리고 일과 관련된 일종의 응급처치 키트(kit)로서 적절하다고 생각한다. 모든 상황, 누구에게나 필요하지는 않더라도 언젠가 누군가에게는 생명을 살리고 삶을 세우는 중요한 처치가 되어 소중한 출발을 도울 것이라고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