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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훈
국내작가 문학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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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훈
국내작가 문학가
인하대학교 국어교육과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에서 「1990년대 한국소설과 소수성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2013년부터 문학평론가로 활동해오고 있으며, 계간 『자음과모음』 편집위원을 맡고 있다. 문학 장의 구조와 유통, 소설의 서사적 역동성과 장르론에 관심이 있다.

<저서 및 논문>
『현장비평』(민음사, 2023)
『소수자와 내러티브』(공저, 역락, 2025)
「젠더가 서사를 재현할 때, 퀴어-쓰기의 한 사례: 트랜스젠더 작가 김비론」(『인문논총』, 2024)
「문학의 자율성이라는 난경: 《문학과지성》과 《문학과사회》를 다시 연결하며」(『한국근대문학연구』, 2023)
「비평의 시대와 그 무수한 흔적들: 90년대 문학의 매체와 그 지형도」(『현대소설연구』, 2021)
「전형기 소설사의 풍경: 1990년대 초 ‘새로움’에 관한 논의를 중심으로」(『상허학보』, 2021)

작가의 전체작품

작가의 추천

  • 『냉담』은 삶에서 죽음을 지우고 특색 없는 얼굴, 무표정을 짓고 있는 소설이다. 냉소나 냉정이 아니라 냉담인 이유는 그것이 차갑다기보다 투명하기 때문일 것이다. (……) 표백된 삶 속에서 냉담하게 살아가지 않으려면 스스로 소설 속으로 뛰어드는 수밖에 없다고, 픽션과 함께 존재해야 한다고 작가는 말하고 있는 듯하다. 아니 이렇게 말하는 것 같기도 하다. 우리는 이미 소설이라고.
  • 결국 이 소설은 우리의 삶이 무언가를 관찰하는 일, 나아가 그것을 기록하는 일로 점철된다는 것 같다. 그렇게 보면 지상을 내려다보는 신의 시선에서 시작해 기계가 들려주는 신호의 소음으로, 다시 우주로부터 소설을 읽고 있는 바로 우리 자신으로 돌아오는 이 관찰은 하나의 거대한 순환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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