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항해자, 탐사가. 12세에 해군에 입대하여 29세이던 1791년 채텀호의 지휘관으로 조지 밴쿠버 함장의 북미 태평양 연안 탐사에 동행하였다. 1793년 프로비던스호의 지휘관으로 임명되어 밴쿠버를 지원하게 되었으나, 밴쿠버가 영국으로 귀환한 것을 알게 되자 진로를 바꾸어 아시아의 북태평양을 탐사하였다. 1797년 10월 프린스 윌리엄 헨리호로 조선의 용당포에 도착하여 10일간을 체류하고 남해안을 탐사함으로써, 자의로 조선에 온 최초의 영국인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