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는 냉소적인 사람들에게 이 책을 권하지만 한국에서는 활동의 경계에서 주저하는 사람들에게 필요할 것 같다. 정치인이 아니라 정치질서를 바꾸자는 주장에 동의는 하지만 방법을 모르겠다는 사람들에게도. 그리고 혁명의 3.5% 법칙, 운동의 역량과 자신감, 정치의 주짓수, 승리의 변곡점, 미움을 받을 각오, 관심의 생태 등에 관한 얘기는 활동하는 사람들에게도 시사점을 준다. 저자는 판타지와 희망이 근육과 같아 연습하고 단련해야 키워진다고 말한다. 같이 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