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 큐레이터. 숙명여자대학교에서 회화와 미술이론을 공부하고 동덕여자대학교에서 미술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3년 숙명여자대학교박물관에서 활동을 시작한 이후 박물관과 미술관에서 국내외 200여 건의 전시를 기획해 왔다. 박물관 전시 기획자로서 ‘올해의 젊은 큐레이터상’, ‘박물관·미술관 업무 추진 유공상’을 수상했으며, 서울문화재단〈서울시·북경시 예술가 교류전〉의 예술감독을 맡아 활동했다. 전시, 박물관 교육, 경영, 보존을 주제로 다수의 논문과 글을 발표했으며, ‘한국 천주교 유물조사 및 운영계획 연구’, ‘박물관의 설립 운영 매뉴얼 연구’ 등 10여 건의 공동 연구에 참여하였다.『예술경영연구』,『소년소녀, 기획하라』등 네 권의 단행본을 공저했다.
박물관의 사회적 역할을 탐구하는 연구를 지속하는 한편, 오래된 유물과 현대 공예를 연결하는 전시에 관심을 두고 새로운 전시 형식을 모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