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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희
국내작가 문학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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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희
국내작가 문학가
일상의 빛나는 순간들을 따뜻한 시선으로 그린다. 에밀리카 예술대학Emily Carr University of Art&Design에서 순수미술을 전공하고 그림책과 민화 등 다양한 작업을 하고 있다.

작가의 전체작품

작품 밑줄긋기

s*******y 2026.09.10.
자신의 채반 같은 마음을 알게 된 것도 그때였다. 무엇으로도 채워지지 않는 마음의 허기를 인정하게 된 것도. 아무리 바가지로 물을 떠서 담으려고 해도 채반 같은 마음에는 조금의 물도 머무를 수 없었다. 신을 받아들였다는 건…… 무려 신의 사랑을 체험했다는 건 채반에 더는 물을 붓지 않고 깊은 물속에 채반을 던지는 일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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