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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갈건
국내작가 문학가
출생
1992년 출생
출생지
서울 서대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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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갈건
국내작가 문학가
오랫동안 방황하는 시간을 보냈다. 간절히 멈추고 싶었지만 쉬이 그러지 못했다. 가톨릭 사제가 되려 했으나 높은 현실의 벽에 부딪혀 포기했다. 그러던 중 철학을 만나 자유로움을 느끼고 대학에서 동양 철학을 공부했다. 고통받는 이들이 포기하지 않고 살아낼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데 일조하고픈 마음으로, 현재 중독학을 공부하고 있다.
사람은 사람답게 살아야 사람이라는 믿음으로,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 고민한다. 호(號) 일운(一雲)처럼 홀로일 땐 두둥실 떠도는 한 조각 작은 구름으로, 뭉칠 땐 끝이 보이지 않는 한 더미 큰 구름으로 언제까지고 자유롭게 노닐고 싶다.
『논어』, 『장자』, 『노자』 등 동양 고전 및 철학에 담긴 삶의 지혜를 널리 전하기 위해 유튜브 <제갈 건>에 강의를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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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전체작품

작가의 추천

  • 언제부턴가 '스승이 가물었다'는 생각을 지우기 어렵다. 자연스레 제자도 가물었다. 오늘날 저마다 삶이라는 전쟁을 치르는 이들이 고전을 면치 못하는 까닭은 어쩌면 스승의 부재에 있을지도 모른다. 나의 스승인 선생님은 늘 내가 '듣고 싶었던 말'을 들려주었다. '혼날 수도 있겠지만 그 말이 듣고 싶다'는 생각에 꺼냈던 말들이 있었다. 그럴 때면 혼은 쏙 뺀 채 듣고 싶은 말들로만 화답해 주었다. '기분 나쁘실 수도 있겠지만 그 말이 듣고 싶다'는 마음에 꺼냈던 말들도 있었다. 그럴 때에도 기분 나쁘단 내색은 쏙 뺀 채 듣고 싶은 말들로만 채워 주었다. 스스로도 만족할 만한 일을 했을 땐 '역시 내 제자'라며 안아주었다. 스스로도 부끄러울 만한 일을 했을 땐 '그래도 내 제자'라며 보듬어 주었다. 그런 스승을 통해 나는 '내가 하고 싶은 말' 대신 '그가 듣고 싶은 말'로써 대화하는 방법을 배우게 되었다. 그러자 주변에는 점차로 좋은 분들이 많아지게 되었다. 내게 좋은 분들이란 가족과 친구들로부터도 들을 수 없었던, '그때 그 순간 정말로 듣고 싶었던 말'을 들려주시는 분들이었다. 과거의 나처럼 배보다 말이 고파 몸보다 마음이 굶주렸던 분들이 우리 주변에 여전히 많이 계신 듯하다. 이 책과 인연이 닿으실 분들께서 그간 애타게 듣고 싶었던 말들로써 먼저 스스로의 허기를 채우실 수 있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그 힘으로 다시 남들의 마음을 배불려 주실 수 있었으면 좋겠다. 그로써 이 세상이 조금이라도 더 살맛나는 세상이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

작가 인터뷰

  • 사람답게 살고 싶었던 한 남자의 인생 공부
    2024.02.15.

작품 밑줄긋기

p.52
각자의 계절이있다. 해가 추워진 다음에야 소나무와 측백나무가 나중에 돋보임을 알 수있다.

작가에게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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