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학원을 운영하다, 코로나 이후 새로운 길을 모색하게 되었다. 창원단감 쇼 호스트로 활동하며 우리의 ‘단감’을 다루는 이야기가 부족하다는 점이 못내 아쉬웠다. 기다림과 숙성을 거쳐야 달콤해지는 단감의 이야기에서 영감의 씨앗을 발견했다. 2024년 암 진단 이후, 병상에서 동화를 만들며 아이들에게 전하고 싶은 이야기에 생명을 불어넣었다. 단감 이야기와 커피 점토를 통해 아이들이 감정을 이해하고 공감하며 성장하는 데 작은 도움을 주고자 한다. 펴낸 책으로는 어린이를 위한 그림책 『단감 이야기』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