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리학과 인지과학을 전공했다. UX(사용자 경험) 디자인 전문가로 『논쟁적 UX』를 집필했고, 과학 커뮤니케이터로서 유튜브 채널 [김필산의 사이언스비치]를 운영하고 있다. 「책이 된 남자」로 제5회 한국과학문학상 가작을 수상했다. 우주선 안 나오는 하드 SF를 쓰고 싶다.
생각으로 침팬지 군단을 조종하는 (포켓몬) 트레이너가 거대 기업의 음모를 파헤치는 이야기라니, 재미있을 수밖에 없잖아? 하지만 소설의 마지막에 이르러, 작가는 거대한 철학적 질문을 준비해 놓고 우리에게 묻는다. 우리는 동물을 어떻게 대해야 하는가? 그리고 인류는 궁극적으로 어떻게 진화해야 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