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67
엄마가 선물해준 책이라 얼른 읽고 싶었다.세상을 향한 하나님의 긍휼한 마음에 동참하여 사역하는 이들을 위한 책,고통받는 세상, 고통받는 세대, 고통받는 개인, 고통받는 사역자들을 향한 지침서,나는 과연 상처 입은 치유자로서 사역을 행할 수 있을까.내 상처를 통해 일하시는 하나님, 상처를 통해 완성하시는 하나님의 신실하신 뜻을 향해 나아가보자.- 기억에 남는 구절“내일의 사역자에게 우선적으로 요구되는 가장 근본적인 과제는 사람들이 세로운 내적 세계에 발을 들여놓을 때 직면할 수 있는 엄청난 혼란을 해소하는 것입니다” (p. 67)“나는 당신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라는 말은 죽음을 뛰어넘는 것이며, 믿음과 소망을 끊어질지라도 사랑은 영원하다는 사실을 가장 심오하게 표현한 것입니다. 사람은 자신이 인도하는 사람이 내일 죽을지라도 그를 내일로 인도할 수 있습니다. 삶과 죽음, 그 양쪽 모두에서 기다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p. 113)“기독교 공동체는 상처가 치료되고 아픔이 경감되어서가 아니라 성처와 아픔이 새로운 비전을 위한 출구나 기회가 되기 때문에 치유의 공동체가 될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서로 고백할 때 서로의 소망이 깊어지며, 서로의 나약함을 공유할 때 앞으로 우리에게 주어질 힘을 기억하게 됩니다” (p. 1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