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웨이하이한국학교 교사로 재직하던 저는 2022년에 웨이하이 청소년을 대상으로 HERO역사연구회가 주관한 청소년 임정학교에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임시정부는 일제 침략기 국권 회복을 꿈꾸는 대한국민들의 희망이었고 독립전쟁의 구심점이었습니다. 임시정부가 걸어간 길을 공부하는 것은 명확하게 우리가 누구이고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알려줍니다. 과거 역사의 단순한 기억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인간의 존엄성을 상기시켜주고 한중우의의 굳건한 토대 위에 동북아 공존공영을 모색하는 고귀한 역사적 소명의식을 상기시켜 줍니다. 상하이에서 임시정부의 기치를 계승, 발전하여 평화를 위한 한중연대의 현장 지킴이 역할을 하는 HERO역사연구회에 다시 한 번 감사와 경의를 표하며, 연구회와 임정학교가 계속 발전해 나가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