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여년 전 에니어그램과의 만남은 막막했던 내 삶에 한 줄기 빛이었습니다. 무엇이 문제이고, 내가 지금 어디에 있는지 지도를 보는 것과 같이 객관적으로 볼 수 있게 해 주는 ‘나보다 나를 더 잘 아는’ 신비로운 도구였습니다. 요즘은 그 빛 가운데로 함께 걸을 수 있는 동행들을 만나 더 풍성한 삶을 살고 있습니다.
이 책에는 서로 다른 성향을 가진 선생님들이 어떤 보람을 느끼는지, 어떤 어려움이 있는지, 그래서 어떻게 해결해가고 있는지, 선생님들이 학생들을 바라보는 시각이 어떻게 다른지, 다양한 이야기가 생생하게 펼쳐져 있습니다. 교사, 학부모뿐만 아니라,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더 좋은 학교와 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 애쓰는 교육전문가, 정책전문가들에게도 이 책을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