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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선
국내작가 문학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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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선
국내작가 문학가
경북 상주에서 태어났다. 1976년 『현대시학』 추천 등단했으며 시집으로 『돌담 쌓기』 『상주』 『우리도 사람입니다』 『길은 발자국을 남기지 않는다』 『물의 집』이 있다. 평론집 『환상의 현실적 탐구」와 설화집 『상주이야기 Ⅰ, Ⅱ」가 있으며 흙의 문학상, 경북문화상(문학), 대한민국향토문학상, 2021년 제58회 한국문학상을 수상하였다. 한국문인협회경상북도지회장, 국제펜클럽경상북도지역위원회장, 한국문인협회 부이사장을 역임하였고 지금은 낙동강문학관 관장으로 늘 낙동강 곁에 있다.

작가의 전체작품

작가의 추천

  • 심원한 시의 망루를 지켜 온 어기찬 작업 김인숙 시인의 『눈부신 창문』은 인간의 길, 삶의 길에 대한 시적 성찰이다. 깊고 넓게 천착한 사유는 유현한 시적 공간을 개진함으로써 우리 시의 영역 확대에 이바지하였다. 김 시인만의 활달한 시법으로 하늘과 땅을 오르내리면서 사람이 열망하는 이상경, 작품의 정치성과 진정성이 구축한 빼어난 성취는 독보적인 세계를 열었다. 특히 생각이 없는 선정성에 함몰된 시대에 심원한 시의 망루를 지켜 온 어기찬 작업이 ‘사람이 사람을 스치면서 용기를 얻고 얻은 용기로 다음 사람을 스쳐 또 다음 사람으로 건너가는 거야’(「스쳐가다」)라고 따뜻한 메시지를 보낸다. 시는 사람이다. 참 감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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