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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후구
국내작가 번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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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후구
국내작가 번역가
서울장신대학교 교양학과 부교수
이스라엘 예루살렘 히브리대학교 고고학과(박사)
미국 듀북신학교 신학과(석사)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석사, 학사)

작가의 전체작품

작가의 추천

  • 이 책은 절기를 자세히 살펴봄으로써 시간 속에 심어 놓으신 하나님의 역사와 그 의미를 탁월하게 설명해 줍니다.
  • 자신이 맞이하고 싶지 않은 일들을 경험해야 하는 인간! 경제적 파산, 질병, 사별 등 개인적인 사안뿐 아니라 홀로코스트, 자연 재앙과 같이 집단으로 맞이하는 감당하기 어려운 실존적 고통은 언제 어디서나 인간에게 일어났고 앞으로도 일어날 수 있는 일이다. 저자가 소개한 영화 대사처럼 “인생은 고통이다.” 자신이 바꿀 수 없는 상황, 수동적으로 맞이해야 하는 상황에 인간은 과연 무엇을 해야만 하는가? 저자는 이 책에서 이 질문에 대한 해답을 찾고자 하였다. 저자는 고통 속에 있는 인간에게 감정을 억누르라고 종용하면서 고통 뒷면의 “더 큰 선”이 있음을 가볍게 말하며 모든 것을 덮으려 하는 신학적 대답에 반기를 든다. 대신 저자는 고통을 맞이한 인간이 거친 날을 세워 하나님께 항변하는 모습을 성경 속에서 찾아내었다(욥과 탄식 시편). 특별히 창세기 22장과 관련하여 기존의 전통적인 해석과 변질된 본문 적용을 지적하면서, 순서와 쉼표까지 고려한 철저한 본문 분석을 제공하는 한편, 본문을 광범위한 아브라함 이야기 속에서 그리고 고통에 처해 있던 욥의 이야기와 탄식 시편의 상호 본문 관련성 속에서 새롭게 해석하여, 고통에 직면하고서도 선하시며 전지전능하신 하나님께 항변하지 않은, 탄식을 상실한 한 인간 아브라함을 발굴해 내었다. 이 책은 성경 본문을 전문적으로 분석하면서도 성경 본문 속에 담긴 깊은 영성을 끌어내고자 시도하면서 고통에 처해 있으면서도 탄식을 잃어버린 현대 신앙인 모두에게 일깨움을 주고 있다. 『아브라함의 침묵』은 고통받는 성도들을 맞이해야 하는 목회자, 특별히 충분히 학문적이면서도 목회자로서의 실존을 잃지 않고자 하는 목회자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아울러 성경 본문을 분석하여 현실의 삶과 전혀 무관한 논문을 쏟아내어 자신의 이력을 덧붙이는 데 힘을 쏟아붓는 연구자가 아닌, 연구실 바깥세상의 고통 속에 살아가는 인간에게 마음을 두고 성경 말씀의 깊이를 더하려는 학자들에게 일독을 적극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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