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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영훈
국내작가 문학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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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영훈
국내작가 문학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인천참사랑병원 원장. 정신과에서 가장 치료하기 힘들다고 하는 마약중독환자들의 회복을 돕고 있다. 국내에서 마약중독자만을 전문으로 진료하는 거의 유일한 의사이며 대한민국에서 교도소를 제일 많이 드나든 의사 중 한 명으로 자부하고 있다. 지옥행 급행열차를 탄 이들과 수많은 전투를 벌이고 있지만, 기적과 같은 회복을 지켜볼 수 있는 축복도 함께 누리고 있다. 우리 사회가 마약류 중독이 치료가 필요한 질병이라는 인식을 갖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한국중독정신의학회 마약류특임이사 및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이사를 맡고 있다.

작가의 전체작품

작가의 추천

  • 약물 중독은 현실을 ‘잊을 수 있는’ 가장 강력한 무기다. 지금 당장의 괴로움을 잊기 위해 모든 걸 평가절하하고 실행에 옮긴다. 문제는 그다음이다. 약물에 뇌가 두드려 맞은 뒤엔 평소처럼 삶을 살아가기는 불가능해진다. 중독자의 뇌는 생물학적 쾌감에 발목이 잡힌다.
  • 내 마음의 빛을 찾아 가는 마음여행 인간의 마음은 우주와 같이 무궁합니다. 누구도 마음을 완벽하게 탐험할 수는 없습니다. 다만 짐작하고 더듬어갈 뿐입니다. 그렇지만 터널을 통과하면서 끝에 다다를 즈음 빛이 쏟아지는 것처럼 어느 순간 깨닫게 됩니다. 터널 안에서는 참으로 아득하기 이를 데가 없습니다. 그런 어둠을 헤치고 나갈 손을 내민 든든한 치료사가 있습니다. 그가 만든 ‘심상 시치료’라는 독특한 치료 방식으로 호루는 여행을 떠났습니다. 함께 걸음을 옮기던 호루는 마침내 하나의 터널을 통과했습니다. 이 책은 삶의 무수한 여행 중에서 특히 불안했던 삶의 경험을 담은 기록입니다. 삶의 의미를 발견하지 못한 채 불안하고도 불안정한 일상을 살아야 했던 호루, 알 수 없는 이유로 늘 스트레스가 가득한 일상을 살아야만 했던 호루의 모습이 참 눈물겹습니다. 늘 힘들고 불안했던 마음 정중앙에 사실은 숨겨진 빛을 간직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깨달은 후에야 호루는 비로소 삶을 긍정하기 시작합니다. 불안했던 삶에 봄바람 같은 자유를 얻게 된 호루의 이야기뿐만 아니라 훨씬 더 많은 부분에서 감동을 주는 책입니다. 그리하여 책에서 만나는 호루는 이 글을 읽는 분들의 또 다른 내면의 나일 수 있습니다. 진솔한 마음 여행기를 통해 미처 알지 못했던 내 마음도 함께 탐험하고 싶은 분한테 안성맞춤인 책입니다. 부디 불안하게 하루하루를 두려움 속에 사는 분이 계시다면 꼭 읽어 보시기를 권합니다. 더불어 전인격 치유에 대해 깊이 고민하는 상담사들에게도 반드시 읽어 볼 것을 권합니다. 자 그럼, 책장을 열고 마음 여행을 떠나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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