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타 대학교 철학과 부교수. 캘리포니아대학교 로스앤젤레스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사회 구조와 기술이 어떻게 우리의 합리성과 행위성을 형성하는지에 초점을 두고 연구하는 그의 글은 게임을 비롯하여 전문 지식, 집단 행위자, 커뮤니티 예술, 문화 전용, 미적 가치, 에코체임버, 매체 선정성, 신뢰 등 다양한 주제를 아우른다. 한때 『로스앤젤레스 타임스』에 음식 칼럼을 기고하기도 했다.
찬드라 스리파다는 최근 저작에서, 어떤 행위자의 자유는 그들이 가진 선택지 집합의 크기에 의해 좌우된다고 주장한다. 스리파다가 보기에 중요한 점은 이 선택지들이 구성되는 것이라는 점이다. 스리파다가 말하기를, 사람들이동물보다 더 큰 자유를 누리는 이유는 바로 사람들이 더 다양한 종류의 선택지를 구성할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복잡한 계획을 짤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우리가 가진 선택지 집합의 폭이 넓어진다. ~우리가 더 많은 행위적 유형을가질 경우, 계획할 수 있는 선택지는 더 많아진다.
장애물이란 목표에 이르는 와중에 끼어드는 어떤 것을 말하며, 목표 달성을 방해하지 않는 경우 그것은 장애물이 아니다. 암벽의 다양한 생김새는 그냥 그것, 암벽의 생김새일 뿐이다. 암벽등반가가 그 벽을 오르겠다는 목표를 세우기 전까지는 말이다. 바로 그제서야 그 생김새 중 일부는 어려움을 야기하는 장애물이 되고, 또 다른 일부는 그 장애물을 넘어서는 데 쓰일 도구가 된다. 그렇기에 장애물의 본성이라는 것은 부분적으로 그것이 방해하게 되는 목표를통해 구성되는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