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9년 7월 13일 부산에서 태어나 고등학교까지 마쳤다. 이후 경남 진해에서 해군 생활을 시작해 1997년 2월 대위로 전역했다.
청소년 시절에는 집 근처 송도 바닷가를 뛰어다니며 친구들과 많은 추억을 쌓았다. 특히 초등학교 입학 전에는 1년 중 거의 절반을 경남 거창에 있는 할아버지 댁에서 지내며 자연스럽게 시골 생활에 익숙해졌다. 덕유산 자락의 시골에서 여름과 겨울을 보내며 그곳만의 정취를 온몸으로 느끼고 기억한 채 성인이 되었다. 지금도 자주 찾는 거창은 저자에게 진정한 마음의 고향이다.
전역 후 수의대에 편입해 2002년 수의사 면허를 취득했다. 현재 임상수의사로 활동하며 틈틈이 글을 쓰고 있다. 2023년 자전적 소설 《달리는 열차에서 뛰어내리기》를 출간해 지나온 삶과 트라우마를 글로 풀어냈으며, 첫 소설 이후 3년 만에 두 번째 소설 《변신》을 출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