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을 외면한 채 살아왔다. 나보다는 타인이 우선이었고, 선택의 기준은 항상 남들의 시선이었다. 25살이 된 2022년. 그동안 살아왔던 방식에 대한 후회와 책임을 몸소 이겨내는 중이다. 이제야 나다워지기 위해 내딛는 첫걸음을 어디로 향해야 할지 모르겠다. 과거가 발목을 잡는다. 내일이 막막하다. 그렇기에 오늘을 열심히 살아갈 뿐이다. 한 발을 내딛을 힘을 얻기 위해, 비슷한 고민을 하고 있을 누군가에게 힘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글을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