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담도담은 2014년부터 한달에 두세 차례씩 모여 책을 읽고 영화를 봅니다. 글도 쓰고 있습니다. 책X여행을 꾸준히 다녔고 가끔 동생들에게 그림책도 읽어 줍니다. 2014년 추풍령의 역사와 이야기를 담은 첫 책 '뚜벅뚜벅, 내 두 발로 만난 추풍령 이야기'를 펴냈고 2016년에는 '여드름 필 무렵'을 정식 출간했습니다.
2020년에는 주로 단편소설을 읽고 책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빨간 머리 앤'에서 <애번리 가제트>를 만드는 앤과 친구들의 멋진 모습에 반해서 도담도담의 신문 <작지만 큰 목소리> 1호를 펴냈고 머리를 쥐어뜯으며 2호도 펴냈습니다.(3호는 잠시 멈춤) 그림 이야기책 '바람이 불어오는 들판 위에서 마을을 그리다' 초판 1쇄를 꺼내 판매 금액 모두를 기부했습니다.
2021년부터는 책X여행과 정기모임을 다시 시작했습니다. 열띤 책 대화를 하면서 단편 소설의 아름다운 세계에 푹 빠졌고, 가끔 동생들에게 그림책을 읽어주기도 했습니다. 책 여행도 떠났습니다. 2021년에는 제천, 2022년에는 통영과 전주에서 책과 연결된 세계를 만났습니다. 2022년 하반기에는 사랑과 우정을 주제로 소품집을 내기로 마음 먹고 어떤 아름다운 세계를 그려보았습니다.
앞으로도 책과 이어진 신나는 일들이 많이 생기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