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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따지고 보면 '될 거야, 안 될 거야' '좋아, 나빠'처럼 타인이 뱉는 말들은 무책임한 말이다. 팔자에는 좋은 것도, 나쁜 것도 적합한 것도 없다. 팔자가 좋건 나쁘건 나는 당장의 오늘을 살아내야 하고 운이 좋건 나쁘건 내가 원하는 방향에 변함이 없으니까.게다가 감정은 주관적인 것이니 운이 좋은 날 슬플 수도 있고 나쁜 날에 웃을 수도 있지 않은가. 팔자는 우리를 지배할 수 없다. 결국 운명의 해결사는 나 자신이니 말이다. 너도 나도 그 누구도 우리의 운명을 알 길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