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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희
국내작가 종교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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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희
국내작가 종교 저자
서울신학대학교 학부와 대학원에서 신학을 공부했고, 연세대학교 대학원에서 구약학으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는 오후다섯시교회를 섬기고 있으며, 랜선신학교 교학처장 및 구약학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그 어떤 것보다 성경을 삶으로 살아 내는 일에 관심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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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추천

  • 요즘 성경 원어와 친숙해질 수 있는 다양한 책들이 나와서 기쁘다. 특히나 성경 원어 연구에 진심인 저자의 책은 더욱 반가울 수밖에 없다. 『오늘의 원어 공부』는 구약성경의 히브리어와 신약성경의 헬라어를 넘나들며 오랜 시간 연구한 저자의 노력이 응축된 결실이다. 특히 열정적으로 원어 연구에 매달려 온 저자의 집요한 탐구가 이 한 권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는 점에서 더욱 신뢰를 준다. 그러나 이 책의 가치는 단순히 학문적 성취에만 머물지 않는다. 고전어라는 이유로 접근 자체가 쉽지 않았던 히브리어와 헬라어를, 저자는 성경 본문과 함께 풀어내며 독자들이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문턱을 낮춘다 .이 책은 복잡한 문법 체계를 앞세우지 않는다. 대신 단어 하나하나가 지닌 본래의 의미와 뉘앙스를 섬세하게 살려내어, 우리가 익숙하게 읽어왔던 성경 본문이 전혀 다른 깊이로 다가오게 만든다. 번역된 문장 뒤에 가려져 있던 의미들이 드러날 때, 독자는 비로소 말씀을 ‘읽는 것’을 넘어 ‘듣는 경험’에 가까이 다가가게 된다. 무엇보다 인상적인 점은, 이 책이 지식을 전달하려는 목적에 머물지 않는다는 데 있다. 저자는 오랜 시간 말씀과 씨름하며 그 안에 담긴 하나님의 마음을 헤아리려 애써왔고, 그 과정에서 자신이 경험한 은혜를 독자와 나누고자 한다. 그렇기에 『오늘의 원어 공부』는 차가운 연구서가 아니라, 말씀 앞에서 살아온 한 사람의 뜨겁고도 진솔한 고백이다. 또한 이 책은 원어 연구의 결실이자, 동시에 말씀을 더 깊이 이해하고자 하는 모든 이들을 향한 따뜻한 초대이기도 하다. 하나님의 말씀을 너무도 사랑하는 한국 교회 성도들에게 이 책을 기꺼이 추천하고 싶다.
  • 오늘날 한국교회 안에서 ‘복음’은 너무도 익숙한 단어가 되었지만, 정작 우리는 그 복음을 얼마나 온전히 이해하고 있는지 되묻게 됩니다. 복음이 하나님 나라의 이야기라기보다 개인의 구원에 머물러 있고, 삼위일체 하나님의 사랑의 공동체라기보다 교회의 성장과 성공의 언어로 소비되고 있지는 않은지 돌아보게 됩니다. 이 책은 바로 이 질문에서 출발합니다. 저자는 이 책에서 복음을 하나님 나라, 삼위일체, 그리고 교회라는 틀 안에서 다시 읽어내며, 그 복음을 우리의 교회 현실 속에서 어떻게 살아낼 수 있는지를 진지하게 묻습니다. 특별히 이 책의 백미는 신학적 논의를 이론에만 머물게 두지 않는다는 데 있습니다. 몰트만의 교회론과의 대화를 바탕으로, 이머징 교회, 선교적 교회, 정치적 교회, 온라인 교회와 같은 동시대의 다양한 흐름 속에서 한국교회가 나아갈 길을 구체적으로 모색합니다. 복음의 본질에 대한 신학적 성찰이 교회의 실제 삶과 어떻게 만날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는 점에서, 이 책은 오늘의 교회를 향한 중요한 질문이자 하나의 제안이 될 것입니다. 복음을 다시 묻고 싶은 분들, 교회가 하나님 나라의 공동체로 살아간다는 것이 무엇인지 고민하는 분들께 이 책을 기꺼이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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