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전원희 목사는 하나의 장르입니다. 하나님 나라를 위해 일하는 수많은 이들이 대부분 교회와 학교, 목회자와 신학자의 길 사이에서 하나를 택하여 그 길을 가는 선배들의 발자취를 성실하게 뒤따릅니다. 그러나 저자는 목회자로서 성실하게 목양하던 첫인상이 강렬했던 때에도 학문을 놓지 않았습니다. 어느 한쪽도 소홀함이 없이 학문과 목회 모두에 성실히 정진하여 미증유의 신학적인 성과를 목회 현장의 우리들에게 친절하게 들려주었습니다. 저자는 학자로서의 깊은 분석을 기초로, 우리네 교회에서 신앙인들이 마주하는 깜깜한 영적 현실에 속깊이 공감하며, 말씀을 등불로 들고 오랫동안 함께 공부하며 기도하며 궁리해 왔던 한 걸음을 우리보다 앞서 내디뎌주었습니다. 이제 우리는 저자와 이 책을 통해 지금껏 없었던 깊은 묵상의 길을 따라나설 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