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의성 출생. 경기고, 서울대 외교학과를 졸업하고 외무고시(1978)를 거쳐 주유엔대표부에서 외교관 생활을 시작했다. 중국, 일본, 인도, 미얀마 등 아시아권에서 오래 근무했고 주중공사, 주요르단왕국대사, 주인도대사 등을 지냈다. 국내 근무 시에는 공보관(대변인), 북한경수로원전지원기획단 특보, 국립외교원 외교안보연구소(IFANS)소장, 한중일협력사무국(TCS) 초대사무총장 등 다양한 일을 하면서 북한 문제와 동북아 이슈에 깊이 관여했다. 북한대학원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고 연세대 국제학대학원, 한림대에서 ‘한반도 국제정치’, ‘중국외교’ 등에 대해 강의했다. 외교부 퇴임 후 23대 한국외교협회 회장으로 선출되었다. 대학 시절 학교신문인 ‘대학신문(大學新聞)’의 학생편집장을 지낸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다. 남북한 통합과 통일 문제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평생 학자외교관(Scholar Diplomat)으로서의 삶을 꿈꾸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