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 위 캐리What We Carry》로 ‘뉴욕 타임스 북 리뷰 에디터상’을 수상했으며, ‘2020년 아마존 베스트 북’에 선정되기도 했다. 《6월 16일The Sixteenth of June》의 작가이기도 하다. 비교 문학으로 박사 학위를 취득했고, 뉴욕시 외곽에서 딸과 함께 거주하고 있다.
홀로 걷는 여자-나는 언제나 하늘과 땅을 벗 삼아 고요히 머물 수 있는 것을 갈망해 왔다.비록 그렇게 떠나면 춥고 배가 고프겠지만, 지금 나는 너무 덥고, 배는 너무 부르고, 등 뒤로 땀이 흐를 지경이어서, 그런 일조차 내게 용기를 주고 삶을 긍정하게 만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오로지 혼자 머물며 머릿속을 말끔히 비워 내고 싶다는 생각, 사람들에 대한 생각으로 머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