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필가로 활동하며 온라인 매체와 《애틀랜틱》, 《더 컷》, 《뉴욕 리퍼블릭》, 《해즐릿》, 《마리끌레르》, 《롤링 스톤즈》, 《GQ》, 《뉴 인콰이어리》, 《캐터펄트》 등 여러 간행물에 작품을 게재했다. 오래전부터 여러 감정들에 대해 다루는 주간 에세이 뉴스레터 ‘그리프베이컨Griefbacon’을 써 오고 있다.
홀로 걷는 여자-나는 언제나 하늘과 땅을 벗 삼아 고요히 머물 수 있는 것을 갈망해 왔다.비록 그렇게 떠나면 춥고 배가 고프겠지만, 지금 나는 너무 덥고, 배는 너무 부르고, 등 뒤로 땀이 흐를 지경이어서, 그런 일조차 내게 용기를 주고 삶을 긍정하게 만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오로지 혼자 머물며 머릿속을 말끔히 비워 내고 싶다는 생각, 사람들에 대한 생각으로 머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