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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건 기딩스
Megan Giddings
해외작가 문학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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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건 기딩스
해외작가 문학가
데뷔작 《레이크우드Lakewood》가 ‘전미유색인종지위향상협회NAACP 이미지 어워즈’의 2개 부문과 ‘로스앤젤레스 타임스 북 프라이즈’의 레이 브래드버리Ray Bradbury 모색소설, SF, 판타지 등 3개 부문에 후보작으로 선정된 바 있다. 또한 이 작품은 ‘미국공영라디오방송NPR 선정 2020년 최고의 책’, ‘2021년 미시간 노터블 북 어워즈’, ‘뉴욕 매거진 선정 2020년 최고의 책 10’ 등에 선정되기도 했다. 현재 미시간 주립대학교 조교수이자 안티오크 대학교 예술학 석사 과정 겸임 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두 번째 작품 《위민 쿠드 플라이The Women Could Fly》가 최근에 출간되었다.

작가의 전체작품

작품 밑줄긋기

자****굴 2025.03.18.
p.21
홀로 걷는 여자-나는 언제나 하늘과 땅을 벗 삼아 고요히 머물 수 있는 것을 갈망해 왔다.비록 그렇게 떠나면 춥고 배가 고프겠지만, 지금 나는 너무 덥고, 배는 너무 부르고, 등 뒤로 땀이 흐를 지경이어서, 그런 일조차 내게 용기를 주고 삶을 긍정하게 만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오로지 혼자 머물며 머릿속을 말끔히 비워 내고 싶다는 생각, 사람들에 대한 생각으로 머리를 꽉 채우는 대신 반대로 그들을 그리워하고 싶다는 생각, 1980년대 영화에나 나올 법한 낯선 통근자들 무리 속에서 소외감을 느끼는 대신 고독과 하나가 된 것 같은 경험을 하고 싶다는 생각, 이런 생각들을 하는 것만으로도 마치 유콘 강의 시원한 물에서 수영을 하는 것 같은 상쾌함이 느껴졌다.-글을 읽는데 순간 너무 공감이 되어서..ㅠ 글 속에 소개된 릴리언 울링처럼 여기가 아닌 어딘가로 훌쩍 떠나고 싶은 적이 몇 번이던가..하는 생각을 해보게 되었다. 그런데.. 지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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