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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이봄
국내작가 번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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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이봄
국내작가 번역가
미국 코네티컷 주립대학교에서 언어 발달을 주제로 심리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유학 전에는 소아정신과에서 놀이치료사로 근무했다. 한국 독자들에게 양질의 심리서를 소개하고 싶은 마음에 번역일을 시작했다. 현재 영국에서 살고 있다.

작가의 전체작품

작품 밑줄긋기

p.260
예기불안은 생각이 지나쳐서 생기는 문제다. 그리고 지나친 생각은 더 많은 생각을 한다고 해결되지 않는다이럴 때는 다신의 생각으로부터 과감히 물러나 현재를 소중히 여기는 태도로 되돌아와야 한다이를 실천하는 일은 사실 매우 단순하다 시간이 흘러가도록 내버려두면서 지금 당장 진정으로 걱정해야 할 비상사태가 없다는것을 스스로 인식할 때까지 기다리면 과도한 반응을 보이던 경보시스템도 가라앉을 것이다

작가에게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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