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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헌
국내작가 문학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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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헌
국내작가 문학가
독서를 통해 얻은 것들
7년간 독서 노트를 작성하며 1,600개 이상의 문장을 기록해왔다.
책에서 얻은 통찰을 삶에 적용하고, 이를 다시 글로 정리해 나누는 작업을 지속하고 있다.

나에게 독서란?
독서는 타인의 사유를 탐험하는 일이다.
책이 제공하는 예상 밖의 질문과 세계의 확장을 통해 사고의 지평을 넓혀왔다.
독서에서 집필로 울림을 주는 문장을 기록하며 사유를 축적해왔고, 그 축적의 결과가 저서 전반에 반영되어 있다.
개인적 성장을 넘어 좋은 문장이 더 많은 사람에게 닿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집필한다.

독서와 춤
5년 차 살사 댄서이기도 하다.
춤을 또 하나의 언어로 여기며, ‘내가 사랑하지 않거나 나를 사랑하지 않는 것은 나에게 영향을 주지 못한다’라는 신념을 독서와 글쓰기에도 일관되게 적용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책 제대로 읽는 법』, 『인생은 살사처럼』, 『돈 버는 독서습관』이 있다.

작가의 전체작품

작품 밑줄긋기

여**품 2024.03.10.
p.1
"살사 ?", "우와 어울려요 !","선생님과 잘 어울려요 !"살사살사라는 용어는 스페인어로 소금을 뜻하는 'sal'과 소스라는 뜻의 'salsa'에서 유래되어 1950-60년대에 뉴욕으로 이주한 쿠바인과 푸에르토리코인들이 발전시킨 리듬댄스이다. 음식의 양념소스라는 이미지처럼 격렬하고 화끈하며 끈적한 블루스와는 달리 건전하고 율동감이 넘치는 춤이다. 마을축제나 파티에서 자유롭게 즐기고 가족끼리 일을 하다 잠시 쉬면서 추었을 만큼 대중적이고 공개적인 춤이다. 기본동작은 남녀가 마주 서서 손을 잡고 밀고 당기는 기본스텝과 손을 엇갈려 잡은 후 복잡한 회전을 섞은 응용동작으로 구성된다. 살사는 크게 보...terms.naver.com살사란 위의 설명에서 알수있듯이'소금'이라는 뜻과 '소스'라는 뜻이합쳐진 말이다.1950년대와 60년대 전 세계적으로베이붐 세대들이 소비의 주체로등극한 'young fashion'의 시대이다.이때 '아메리칸 드림'을 감슴에 품고뉴욕으로 이주한 쿠반인들과푸에르토르코인들이 발전시킨라틴댄스이다.지금은 살사를 추지는 않지만나도 한때는 살사인이였다.살사를 취미로 하는 사람들은분류를 할 때 살사인과 일반인으로나눈다. 여기서 일반인은비살사인이다.비단 살사뿐 아니라 탱고도 마찬가지다.탱고인과 일반인(비탱고인).여담이지만 난 지금 살사보다는탱고를 취미로 하고 있다.주 1회정도로 탱고인과 비탱고인의경계에 서 있지만 말이다.본문에도 나와 있듯이살사인들은 주 6빠 7빠를기본으로 한다.주 1빠뿐인 나같은 경우는거의 일반인으로 보아도 무색할 정도이다.내가 살사를 시작한 건다른 살사인들과 거의비슷하다.당시 나의 지인 중 강턴에서수업을 듣고 수료식을 할 때였다.장미꽃 한 송이 사들고수료식 공연을 볼겸 찾은 곳이였다.그때 수료식 사회자는추첨을 하여 빠 이용권을 마구뿌렸는데 덜컥 내 번호가불리고 나는 빠권을 받게 되었다.이용권을 받았으니 다음주도영락없이 가야했고그렇게 동호회 가입을 하고당시 우리학과 교수님은홍대에서 바차타 강습으로꾀나 유명하셨던 분이셨다.그 분의 파트너셨던 분의소개로 해외 살사 원정 파티를참석하고(그때 난 겨우 살사 4개월차)파티 멤버들과 끈끈한 유대관계를맺으며 홍대로 강남으로열심히 다녔다.주말마다 지방파티가 열리면우르르 무리를 지어 찾아가기도 하고매년 11월 첫째주 금토일은방콕 살사 페스티벌이 열리는데근 4~5년은 참석을 했다.아시아인들뿐만 아니라 유럽이나중동지역에서도 많이 참석하는굉장히 핫한 파티이다.호텔 수영장에서 열리는 풀파티는페스티벌 중 가장 핫하다.대한민국 길치 No.1인 내가나 혼자서도 잘 찾아다닐정도로익숙한 방콕 지하철과호텔 근처 맛집들...지금은 1년에 1, 2번 정도살사를 추지만 그때 알았던 분들의오픈 파티나 방콕 페스티벌은꼭 다시 가고픈 곳이기도 ㅎㅏ다.책을 읽는동안 저자처럼살사속에 숨쉬고 살던 때로타임머신을 타고 돌아간 기분이였다.당시 친하게 지내던 팸을북경팸(북경 살사 파티피플팀),부천팸(집이 부천이라는 공통점때문에몰려서 같이 다디던 팀)들은아직도 가끔 연락하고 얼굴을 보며지내곤 한다.그만큼 살사는 중독이다.살사인들은 마약 중독과 같다고 한다.무릎이 아파도 살사를 출땜 모르고머리가 깨질듯 아파도살사 음악을 들으면 아픈줄도 모르고~그리고 잊지 못할 생일빵~나도 첫 생일파티때 2차로 갔던마콘도(이전하기 전 구 마콘도)에서만났던 살사인들과의 인연으로구 마콘도가 문을 닫을 때마지막까지 남은 썬업 멤버사진속에내가 있고, 지금 누군가의 핸드폰속의파티단체사진으로 남아있을 것이다.지금은 비록 비살사인, 일반인으로살아가지만 다시금살사빠를 방문하는 날이있겠지~암튼, 지루한 일상에서의즐거운 도피, 긍정적 탈피를꿈꾼다면 살사처럼살아볼 만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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