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 도쿄에서 태어났으며 와세다대학교 대학원에서 건축학을 전공했다. 설계사무소, 목욕탕 근무를 거쳐 2021년부터 화가로 독립했다. 설계사무소 휴직 중에 드나들기 시작했던 목욕탕에 위로받아 목욕탕 건물 내부를 부감해 그린 ‘목욕탕 도해’를 SNS에 발표해 화제가 되었다. 2019년에 TBS 텔레비전 프로그램 《정열대륙》에 출연했고, 2022년에는 자신의 인생을 모델로 한 드라마 《목욕 후 스케치(湯あがりスケッチ)》가 방송되는 등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 지금은 음식점, 갤러리, 다실 등 다양한 건물의 그림을 제작하는 한편, 목욕 시설 등의 디자인 감수도 맡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국내에 소개된 『목욕탕 도감』을 비롯해 『목욕 후처럼 한숨 돌리며(湯あがりみたいに、ホッとして)』, 『엔야 호나미 작품집(?谷?波作品集)』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