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앉은 자리에서 단숨에 끝까지 읽어 버렸어요...저자는 영국의 오은영 박사님, 대영제국훈장(OBE)을 받은 아동 행동 전문가인데, 아동 뿐만 아니라 어른도 꼭 봐야할 책인 것 같아요. 아이를 키우다보면 아이가 떼를 쓰고, 징징대고, 하지 말란 일을 골라서 할 때가 많아요. 아이의 행동 이면의 감정을 살펴 보면 아이가 왜 그런 행동을 하는지 알 수가 있어요. “아이가 ‘미워’라고 하는 건 ‘필요해’라는 뜻이고 ‘저리 가’라고 하는 건 ‘곁에 있어줘’라는 뜻이란 걸 이해하려고 해주세요!” 아이의 삶에 방해되는 행동은 관리할 수 있도록 돕고, 긍정적인 행동을 더 많이 자주 할 수 있도록 강화시켜주세요. 어떻게 하냐구요? -> 책에 나와 있어요! 1. 한발 떨어져서 바라보기 아이의 짜증과 문제 행동에 같이 압도되어 나도 똑같이 화를 내는게 아니라, 한발 떨어져서 아이가 자신의 감정을 인지할 수 있게 도와주세요. 2. 5C를 체크하며 아이를 대하기 소통Communication/평정심Calm/호기심Curious/교감Connect/전달Convey아이의 행동은 부모와 소통하고 싶어하는 것임을 잊지 말고, 평정심을 유지하며 호기심을 가지고 아이를 관찰하세요. 아이의 욕구를 어떻게 채워줄 수 있을지 교감하고, 아이의 입장에서 생각해서 전달하는게 중요해요! 3. 긍정적인 생각-감정-행동 순환 만들기 (좋은 행동 강화시키기)아이가 바람직하지 않은 행동을 할 때 부모가 부정적인 감정을 드러내면 아이는 수치심과 죄책감을 느끼면서 불안한 감정을 해소하기 위해 바람직하지 않은 행동을 ‘더 많이’할 수 있어요. 아이가 고쳐야할 행동을 할 경우 평정심을 가지고 아이를 대하고, 긍정적인 행동을 할 때 인정과 칭찬을 해주면서 강화시키는게 좋아요. 어른도 어른답지 않은 사람이 정말 많죠? 다 자신의 감정을 인지하는데 서툴러서라고 생각해요… 감정이 결국 행동의 근간이기 때문이예요. 아이를 잘 키운다는건 나 자신을 성장시키는 일이기도 한 것 같아요. 아이와 나 둘다 긍정적으로 이 세상을 바라보고 싶고, 본 모습으로 마음 편히 살아가고 싶은 사람이라면 이 책을 분명 좋아할 거라고 생각해요!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