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딱팔딱 가슴 뛰는 시각적, 미각적, 청각적 발상으로 이미저리(imagery) 형상화하여 선보이고 있으며 육체적 고향뿐만 아니라 영혼의 고향을 지키며 탐색하는 고향은 우주요. 어머니 품속 같은 모체이다.
한 줄의 시를 잉태하기 위해 얼마나 고난의 길이 있었을까?
그 고난 끝에 실존 앞에 우리의 어머니처럼 출산하는 것이다.이 순간을 영혼으로 헛되이 살지 않았으므로 우주의 만물과 진검진검 느림으로 자기만의 진솔함과 오로지 한 길 만을 걸어왔으며 조선의 선비와 같은 정신으로 상상력의 극치를 보여준다.
오재균 시인은 자연을 사랑하고 고향을 사랑하고 가족의 대한 사랑을 노래하고 있다. 29세 젊은 나이에 천재적인 문학적으로 타고난 소질이 있었다. 그동안 많은 작품을 집필하여 감춰진 소질이 있었음에도 공직자로서 30년 동안의 퇴직을 하고 나서야 진정한 문학의 길로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