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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온
국내작가
인문/사회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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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온
국내작가
인문/사회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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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소개
1997년생. 20여 년간 기초생활수급자로 살았다.
어렸을 적 꿈은 하루빨리 돈을 버는 사람이 되는 것이었다. 사실은 글을 쓰는 사람이 되고 싶었지만, 돈이 먼저였다. 스무 살 이후에는 언제나 글 쓰는 시간보다 돈 버는 시간이 길었고, 지금도 그렇다. 그 가난하고 지난한 날에서 지나간 불온을 기록하고자 『일인칭 가난』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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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인칭 가난
마티
일인칭 가난 이동
일인칭 가난
마티
일인칭 가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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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인칭 가난
마티
김*
2024.05.07.
p.19
새것이어서 유난히 빨간 목장갑과 일부러 묻힌 듯 재가 거뭇거뭇한 기름진 얼굴들. 그들이 동정마저 전시하는 동안 가난한 이들이 죽고 더 가난한 이들이 태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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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인칭 가난
마티
김*
2024.05.07.
p.18
가난이 진짜가 아닐수가 있나. 가짜 가난을 만나면 따지고 싶다. 할 짓이 없어서 가난을 도둑질하느냐고, 하다하다 가난마저 진정성 배틀을 붙이는 거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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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인칭 가난
마티
김*
2024.05.07.
p.17
뉴욕의 편의점에서는 셀프 치아 레진까지 판매한다. 웬만하면 편의점 약으로 때우라는 그 뜻이 충치보다 시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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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인칭 가난
마티
김*
2024.05.07.
p.15
가난에 체념한 나머지 이 “작은 선물들”에 순응한 것일지도 모른다는 의심이 스멀스멀 피어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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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인칭 가난
마티
김*
2024.05.07.
p.14
너는 공부할 권리가 당연히 있으니 과목을 잘 고르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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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인칭 가난
마티
김*
2024.05.07.
p.12
멸균우유는 빈곤가정 인증 마크나 다름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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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인칭 가난
마티
김*
2024.05.07.
p.12
여름이고 겨울이고 우리는 쭉 가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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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인칭 가난
마티
김*
2024.05.07.
p.10
나의 가난이 과거형이 된다 해도 우리의 가난은 진행형이기에, 이 책은 일인칭으로 쓰였으나 일인분짜리는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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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인칭 가난
마티
테*****드
2024.05.03.
p.20
가난은 흔적을 남긴다는 사실을 그대로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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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인칭 가난
마티
김*
2024.04.29.
p.9
내 가난은 뱀딸기 같다. 길모퉁이에서 발견해도 아무도 손을 뻗지 않는, 그런 주제에 빨갛고 통통해서 힐끔거리게 되는. 좀 따서 가져가실래요? 권할 수도 없어서 나와 엄마가 서로 입에 넣어주었던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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