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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작 『황녀, 미친 꽃으로 피어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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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후 자리를 버리겠습니다 (19세 완전판) 04권
레브
황후 자리를 버리겠습니다 (19세 완전판) 04권 이동
황후 자리를 버리겠습니다 (19세 완전판) 02권
레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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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후 자리를 버리겠습니다 (19세 완전판) 01권
레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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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후 자리를 버리겠습니다 (19세 완전판)
레브
황후 자리를 버리겠습니다 (19세 완전판) 이동
황후 자리를 버리겠습니다 (19세 완전판) 05권
레브
황후 자리를 버리겠습니다 (19세 완전판) 05권 이동
황후 자리를 버리겠습니다 (19세 완전판) 06권 (완결)
레브
황후 자리를 버리겠습니다 (19세 완전판) 06권 (완결)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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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죄, 그 잔혹함에 대하여 7권
로즈엔
포**사
2026.02.28.
그렇게, 마침내. 망령이 모습을 드러냈다. 아주 오랜 시간 어둠 속에 깃들어 늑대의 숨통을 조여 오던 망령은, 달빛 아래로 달려 나와 게걸스럽게 열쇠를 탐했다. 그리고 늑대는 그 순간을 기다리고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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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죄, 그 잔혹함에 대하여 7권
로즈엔
포**사
2026.02.28.
천둥에 놀란 쥐새끼처럼, 피터는 심장이 쑥 내려앉는 기분이었다. 딸을 향해 손짓하던 그는 급히 뒤를 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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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죄, 그 잔혹함에 대하여 7권
로즈엔
포**사
2026.02.28.
내가 누구의 딸이라는 것도, 내가 얼마나 악착같이 당신을 기만하고 있었던 것인지도. 나는 결국 고백하지 못했고, 당신은 알아 버렸다. 눈물이 뺨 위로 미끄러졌다. 군마의 발굽에 뒤집힌 땅에선 짙은 흙냄새가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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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죄, 그 잔혹함에 대하여 7권
로즈엔
포**사
2026.02.28.
뷔에스 후작저 내부를 이루는 검은 돌은 사시사철 어두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그래서 바바라는 부러 밝고 따뜻한 색으로 울프 홀을 꾸미기 시작했다. 그렇게 꾸미다 보니, 그녀는 오스카의 미래를 그려 보지 않을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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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죄, 그 잔혹함에 대하여 7권
로즈엔
포**사
2026.02.28.
“피터의 친딸로 추정되는 인물은 20세 전후, 옅은 갈색 머리카락과 옅은 갈색 눈을 가진 혼혈로 노퍽 대륙으로 이동한 것으로 확인.”아슬아슬하게 느껴지는 긴장이 늑대들의 머리 위를 휘돌았다.“본명은 라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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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죄, 그 잔혹함에 대하여 7권
로즈엔
포**사
2026.02.28.
“그는 국왕의 곁에 서 있었습니다. 사람들은 그를 ‘시녀장’이라고 부르더군요.” 시녀장, 왕궁의 망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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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죄, 그 잔혹함에 대하여 7권
로즈엔
포**사
2026.02.28.
마디가 굵은 손가락이 꽉 얽어 쥔 신문 속 사진. 어둠 속에 잠긴 오스카는 핏발 선 눈으로 사진 속 여자를 응시하고 있었다. 색채라고는 없는 흑백 사진이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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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죄, 그 잔혹함에 대하여 7권
로즈엔
포**사
2026.02.28.
시신의 등을 바라보던 서아는 허리를 펴며 선언하듯 말했다. “각하의 시신이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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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죄, 그 잔혹함에 대하여 7권
로즈엔
포**사
2026.02.28.
언뜻 보면 여느 때와 다를 바 없이 차분해진 오스카는 서아의 사진이 실린 신문 위로 다른 신문을 조심스레 덮었다. 그것이 차마 그 신문을 접을 수가 없어 그렇게 한다는 것을, 노아는 알아보았다. 이 남자의 이런 면을 보게 될 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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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죄, 그 잔혹함에 대하여 7권
로즈엔
포**사
2026.02.28.
한기가 흐르는 장례식장은 조문객들로 넘쳐 났지만, 룩센 귀족의 정수라고 할 수 있는 공후작 가문에선 한 사람도 오지 않았고, 한미한 가문들도 수장이 온 경우는 없었다. 몸은 등딱지에 집어넣고 눈만 내민, 겁많은 자라 같은 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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