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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딩스타트블루칼라 노동자들에게 이야기해주고 싶습니다. 당신들은 엄청 멋있는 일을하고 있습니다. 그냥 '막노동'하고 있는 게 아니라 진귀한 일을하고 있다는 사실을말해주고 싶어요.<나, 블루칼라 여자> 완독.지난 한겨레 인터뷰 모음집 <베테랑의 몸>의 연장선 같은 책이다. 다만 이번 주인공은 모두 블루칼라 직종의 여성들이다. 잘 차려입고 사무실에서 키보드를 두드리거나 미소를 잃지 않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여성 직업의 전부인 듯하는 새상에 그렇지 않다며 당당히 남자와 같은, 오히려 남자보다 더 성실하고 지독하게 힘겨운 현장직 노동에 종사하는 여성들의 일터, 일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