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에서 미생물학과 영어영문학을 전공하고, 이화여자대학교 통번역대학원 한영번역과를 졸업했다. 현재 바른번역 소속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하우스메이드3》, 《살인 리스트》, 《죽은 자의 결혼식》, 《시간 속으로》, 《우리 가족의 하루는 36시간입니다》가 있다.
나 역시 그 부분이 마음에 걸렸다. 조너선 로웰은 두 군데에 자 상을 입었다. 에이다는 방에서 도망 나오려고 그의 배를 찔렀다 고 했다. 문제는 목에 난 상처였다. 에이다는 서 있는 성인 남자의 목을 단칼에 그을 정도로 키가 크지 않았다. 그저 아저씨를 칼로 찌르고 도망쳤다는 말만 했을 뿐, 자세한 이야기는 하지 않았다. 하지만 에이다가 너무 구슬피 우는 탓에 무리하게 캐묻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