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광남일보 신춘문예에 동화가 당선되었어요. 물도 전기도 부족한 아프리카 보츠와나에 있는 작은 마을 후쿤지에서 현지인들과 어울려 1년여의 시간을 보내고, 전 세계 20개국을 여행했어요. 이때 마주한 독특하고 신비한 경험을 바탕으로 아이들에게 환상적인 이야기를 선물하고 싶어요.
"그런데 먹 셰프님! 이렇게 아영이를 도와줘도 될까요? 설탕과 소스로 내일 하루만 잘하고 그다음부터 다시 스케이트장을 무서워하게 될 수도 있잖아요.""걱정 마. 아무리 특제 핫도그를 먹었더라도 노력하지 않은 자에게 행운은 오지 않는 법! 내일 아영이 눈에 이 설탕과 소스가 보인다면, 그건 아영이가 지금까지 스스로 열심히 노력했다는 증거란 말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