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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현
국내작가 인문/사회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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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현
국내작가 인문/사회 저자
미국에서 현대미술사를 공부했으며, 온라인 뉴스매거진 오터레터를 운영하고 있다. 쓴 책으로 『나의 팬데믹 일기』, 『도시는 다정한 미술관』, 『친애하는 슐츠 씨』 등이 있고, 번역한 책으로 『모드의 계절』, 『아날로그의 반격』 등이 있다.

오피니언 리더가 찾아 읽는 지식교양 스토리텔러. 뉴미디어 스타트업 엑설러레이터 기업 메디아티에서 널위한문화예술, 뉴닉, 어피티, 긱블 등에 투자하면서 새로운 뉴스 모델을 실험했다. [조선일보], [중앙일보] 등 일간지와 다양한 뉴미디어에 칼럼을 연재해왔고, 2021년부터 '세상을 보는 누군가의 시선을 읽는 데 돈을 지불할 것'이라는 믿음으로 구독 기반 매체 [오터레터]를 시작했다. 문화, 테크, 정치 분야의 이제 막 떠오르는 이슈들을 소개하고, 이슈들 사이를 연결하는 보이지 않는 선을 알려주는 글을 쓰고 있다.

작가의 전체작품

작가의 추천

  • “현대 중국이 얼마나 아찔한 속도로 여기까지 왔는지 설명하며, 그 과정에서 대척점에 있는 미국의 현실도 함께 이해하게 해준다.”
  • 소피아 톨스토이, 젤다 피츠제럴드, 시시 챈들러, 캐서린 디킨스, 매리 워즈워스… 이름은 낯설지만 성(姓)은 익숙한 이 여성들은 모두 유명 작가의 아내다. 이들이 없었다면 세상에 나오지 못했을 작품들도 많지만, 정작 이들의 이름은 빛을 보지 못했다. 여성들은 남성 작가, 예술가의 삶과 작업에 주요한 역할을 하고 창작 과정의 일원이었음에도 기껏해야 ‘뮤즈’ 정도로 불렸을 뿐 대부분은 ‘아내’라는 배역으로 그 존재가 지워지거나, 교묘하게 가려진다. 원서의 제목 와이프덤(wifedom)은 흥미로운 단어다. 아내라는 단어에 농노 신분(serfdom), 노예 신분(slavedom) 같은 표현에서 흔히 보는 접미사를 사용했기 때문이다. 신분제 사회에서 이름을 알 필요가 없는 노예들처럼, 가부장제 사회에서 그 존재를 무시해도 좋다고 생각한 아내들을 가리키는 표현이다. 이 책은 가상의 폭정에 저항한 조지 오웰이 현실에서는 자기 아내 아일린의 기여와 존재를 얼마나 의도적이고, 교묘하고, 철저하게 지우려고 했는지 보여준다. 특히 오웰의 생각에서 드러나는 여성혐오는 자기연민과 근거 없는 피해의식과 얽혀 있어 21세기의 많은 남성들이 직시해야 할 거울이 된다.

작가 인터뷰

  • 박상현 “찰스 슐츠는 ‘퍼펙트 앨라이’”
    2024.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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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겨진 이야기와 그에 담긴 의미가 마음 깊이 와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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