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라는 이름을 붙이기도 민망한 저는 처음으로 글을 책으로 만들어 보는 사람입니다. 두 아이의 엄마로 살다가 심심해서 독서를 하고 다들 글을 쓰니까 궁금했습니다. 뭐든 실행을 해보는 게 인생을 살아 움직이게 해준다는 생각으로 겁 없이 뛰어든 초보입니다. 자동차는 면허 없이는 운전을 하면 안 되지만 글은 면허가 없어도 누구나 써 볼 수 있지 않을까요? 블로그에서 육아일기를 가끔 쓰다가 포털메인에 한 번 오르고는 우쭐해 본 적은 있습니다. 이번에는 에세이를 좋아해서 에세이 쓰기에 도전해 봅니다. 늘 방황하는 사람이지만 ‘인간은 지향하는 한 방황한다’는 괴테의 글에서 용기를 얻고 글을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