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비나 황정미, 한때 그녀 역시 도시의 풍광을 아무런 실감 없이 때로는 생기 없이 바라보며 서툰 관계의 원인을 자신에게 투사하는 외로운 사람이었다. 지금은 작고 특별한 것을 잘 찾아내는 그녀를 찾는 내담자들과 무용한 시간, 무기력한 삶을 벗어나고자 애쓰고 있다. 그리고 그들을 위해 고즈넉한 인천 차이나 타운에 1층은 카페, 2층은 상담실인 조금은 특별한 공간을 운영한다.
저서로는 인천 송도 아이들과 24시간 숙식을 하며 과외지도를 했던 특별한 공동체 이야기가 담긴 에세이 <네가 무엇을 하든 누가 뭐라 하든 나는 네가 옳다> 와 가스라이팅 상담 사례를 극화한 소설 <기억의 비만>, 그리고 에니어그램 연내지침서 <내가 너에게 다가가는 시간>이 있다.
공저로는 에니어그램 전문가 세사람이 함께 영화 속 인물들을 에니어그램으로 분석한 시네마 에니어그램 <투영하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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