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러시아 사할린의 단기 선교를 통해 예수를 만난 후, 지난 20여 년간 디지털 선교를 통해 땅끝까지 복음의 열매가 맺히는 데 미력하나마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1990년 말 부천지역 교회에서 인터넷선교위원장, 2000년 초 글로벌 선교단체의 인터넷선교팀장으로 일하면서 글로벌 선교의 중요성을 인식하게 되었습니다. 어린 왕자가 좋아하는 지구별에서 태어난 필자는 이 지구에 작지만 의미 있는 선교의 발자국을 남기고 싶어 합니다. 2007년에는 인터넷 및 UCC 선교의 내용을 정리한 『예수를 만나는 UCC 세상』을 출간하였고, AI 시대를 맞이하여 그간의 디지털·AI 선교의 경험을 나누고자 이 책을 쓰게 되었습니다. 현재, 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에서 인도를 중심으로 한 아시아 지역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수원 광교에 살고 있습니다. 61세가 넘은 지금도 인생의 멘토로 삼고 있는 사도 바울의 선교 역정을 되새기며, 디지털·AI 선교에 대한 지속적인 애정을 가지고 공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