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검색을 사용해 보세요
검색창 이전화면 이전화면
최근 검색어
인기 검색어

이전

작가파일

정소운
국내작가 인문/사회 저자
작가이미지
정소운
국내작가 인문/사회 저자
첫 남북회담이 열렸던 1971년에 태어났다. 1996년부터 현재까지 통일부에서 일하면서 30년 동안 거의 매일 노동신문을 읽었다. 외국어 공부하듯 북한말을 익혔고, 눈에 걸리는 단어와 구절은 업무수첩 귀퉁이에 적어놓곤 했다. 수십 차례 남북회담과 행사에 참여했으며, 남북의 현장에서 마주친 북한 사람들과 많은 대화를 나누었다. 남북의 사전과 기사 데이터베이스를 훑는 것은 때때로 업무였지만 대체로 취미이기도 했다. 결국 북한이란 텍스트를 제대로 읽어내는 일이란 공사公私를 따지기 어려운 일생의 과제가 되어버렸다. 그리하여 보고서로 쓰자니 하찮고 그대로 묻어두기에는 조금 아까운, 짬짬이 모아두었던 북한말의 사연과 이력을 책으로 엮어보았다. 비록 특수자료의 오랜 족쇄는 벗었다 해도 ‘노잼’을 한도 초과한 노동신문을 굳이 찾아 읽을 리 없는 남한 사는 보통 사람들의 눈높이에 맞추었다. 보다 많은 사람들이 북한을 더 잘 알게 되기를, 갈라진 시대의 언어에서 나름의 영감을 받을 수 있기를 바라서다.

현재 통일부 국립평화통일민주교육원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저서로 공무원 글쓰기의 기본과 태세를 다룬 《글, 공무원답게 쓰기》(2024)가 있다.

작가의 전체작품

작가에게 한마디

클린봇이 부적절한 글을 감지 중입니다.

설정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