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 교사이자, 이 지구라는 별에 정착한 생명체로서 최근 발생하는 기후 이상의 변화를 실감하며 어떻게 사회적으로, 교육적으로 접근을 해야 할 지가 가장 큰 마음의 숙제였습니다.
이 책을 읽으며, 가장 좋았던 점은 최근의 이슈와 데이터에 기반한 분석이었습니다. 막연히 ‘환경을 지키자’, ‘최근의 기후 이상 변화를 봐라’는 제안이 아닌 객관적인 데이터와 전 세계적으로 조사되는 문헌에 근거하여 글의 타당성을 확보하고 있다는 점이 가장 매력적이었습니다.
제가 현장에 있는 화학교사라면 이 책에서 언급되고 있는 최근 이슈의 환경 문제를 학생들과 과제 연구를 통해 지적 호기심을 채워주고 싶다는 생각도 들더군요.
그만큼 현실적인 접근으로 학생들의 호기심과 과학적 책임감을 불러 일으킬 수 있는 책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