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대에 진학해 그래픽 디자이너를 꿈꾸던 중, 21살에 갑작스럽게 찾아온 고관절 통증으로 여러 병원을 전전하기 시작했다. 대학교 졸업을 앞두고 중증 난치성 질환의 하나인 강직성 척추염 진단을 받았습니다. 2019년부터 5년간 ‘네이버 웹툰: 베스트도전’에 자신의 경험을 솔직하게 풀어낸 <그래도 하루는>을 연재했다. 아픈 사람의 마음을 섬세하게 그려낸 웹툰을 통해 같은 고통을 겪는 사람들이 위로와 공감을 받고 힘을 얻었다. 누군가의 가슴에 닿을 수 있는 담백하면서 몽글몽글하고 따뜻한 이야기를 그리는 것이 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