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을 교회로 설명할 수 있는 사람이다. 중학교 3학년 때 처음 예수님을 경험한 순간부터 늘 교회에 있었다. 교회는 그의 존재의 이유이자, 그가 속한 모든 것이었다. 그 속에서 수많은 신앙의 유행을 지나왔다. 도시교회-농촌교회-대형교회-초소형교회-개척해서 커진 교회-개척했으나 작은 교회를 섬기며 지금도 목회자의 길을 지나고 있다. 그 길에 만난 사람들은 대부분 교회에 대해 상처 입은 자들이었다. 그중 절반은 목사에 대한 문제, 절반은 신앙에서 느끼는 두려움의 문제였다. 그들은 교회를 버거워하며 목사를 참아 내며 다니고 있었다. 겉으로는 아무 문제없어 보이는, 오히려 훌륭한 교회를 다닌 이들이었지만 그들은 교회를 다니며 알 수 없는 불편함에 시달리고 있었다. 이런 이들을 위해 이 책을 쓰게 되었다. 감리교신학대학교와 동대학원을 졸업하였으며, 세월호 사고가 일어났을 때 진도 바로 앞에 있는 영은교회 담임목사로 섬긴 바 있다. 이후 수지선한목자교회 부담임목사로 섬기며 목회자로서 신앙의 여정에 큰 변화들을 경험했다. 지금은 성남 가천대 옆에 있는 바른교회 담임목사로 성도들과 함께 교회가 되는 길을 찾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