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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우성
국내작가 문학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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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우성
국내작가 문학가
나를 사랑하는 법을 몰랐기에
누군가를 온전히 사랑하기엔 쉽지 않았습니다.
전하지 못한 말들은 나 혼자 간직한 편지가 되었고
어느새 바래진 일기가 되어갑니다.

이제 나의 모든 것들을 인정하고 수용하며
한 줌의 햇살과 온기를 내어주는 법을 알았으며
누구나 쉬어갈 수 있지만, 그 자체로 애정하여
넘실거리는 에메랄드빛 바다가 되어
나의 행복을 나누며 사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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