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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원
국내작가 문학가
출생
1967년 출생
출생지
서울특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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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원
국내작가 문학가
1967년 서울 홍제동에서 태어나 마포에서 살고 있다. 흑석동(마케팅), 안암동(독문학), 상도동(회계학)에서 공부했고, 미시시피(회계학), 밴쿠버(언어정책학) 등에서 놀며 공부했다. 1995년 KBS 공채 아나운서로 시작해 『세상은 넓다』, 『사랑의 리퀘스트』, 『도전 지구탐험대』, 『6시 내고향』, 『TV는 사랑을 싣고』를 진행했고, 2008년부터 매일 『아침마당』에서 하루를 시작한다. 『아나운서 대상 TV 진행상』, 『푸른미디어상 바른언어상』을 수상했다. 말하고 쓰고 걷고 여행하는 키다리 아저씨다. 초등학교 6학년 짝꿍인 아내와 결혼해 아들과 함께 산다. 하늘 사진 찍기를 좋아하며 마포대교를 걸어 출퇴근한다. 최근 엄마에 대한 애도를 시작했으며 복음(福音)을 전한다.

KBS 아나운서실 한국어연구팀장으로 일하며, 틈틈이 몇몇 대학에서 소통학을 가르쳤고, 지금은 신촌에 있는 대학의 상담코칭아카데미에서 스피치코칭을 가르친다. 일찍이 넓은 세상을 들여다보는 재미에 푹 빠져 가족과 함께 세계 여러 곳을 여행했지만, 아직도 늘 떠나고 싶은 노마드 본성에 시달린다. 특히 『희랍인 조르바』를 읽으며 눈물지었던 포도주 빛깔의 에게 바다와 남들은 절대 안 가는 나라 코소보의 잿빛 하늘, 영원한 마음의 고향 갈릴리의 잔잔한 물가가 가슴 사무치게 그립다. 넓은 세상에서 넓은 마음을 배우고 싶어 지금도 마음을 말하는 연습 중이다.

작가의 전체작품

작가의 추천

  • 이철환 작가의 기도를 통해 우리 인생에서 함께 그림을 그리고 싶어 하시는 주님의 마음을 확인했습니다. “주님, 하얀 도화지를 준비했습니다. 이제 주님이 그려 주십시오.” 이 책은 주님이 땅에 쓰신 글씨요, 내 마음에 그려 주신 그림입니다.
  • 30년 가까이 아들을 키우면서 아버지로서 가장 뭉클했던 순간은 훈련소에서 온 아들의 편지를 읽을 때였습니다. 가장 진심이었던 시간은 그 아들에게 편지를 쓸 때였습니다. 그 시절을 생각하며 그러려니 하고 펼쳐 든 이 책은 나의 짐작을 비켜갔습니다. 남의 집 아들의 편지를 읽으며 내 아들의 마음을 읽게 될 줄 몰랐고, 다른 집 아빠의 편지가 내게 좋은 아버지가 되라고 말할 줄 몰랐습니다. 내가 아들에게 주지 못했던 지혜를 이 책으로 줄 수 있게 된 나는 운 좋은 아빠입니다. 세상 어디에도 우리 같은 사이 없다고 말하는 엄마와 딸들에게, 아빠와 아들 사이에도 이런 묵직한 애틋함이 있다고 자랑하고 싶습니다. 참, 역시 남의 편지를 읽는 일은 묘한 쾌감을 줍니다.

작가에게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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